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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가짜뉴스를 이기는 Fact-base와 문제의식!

by 블랙닥터 2023. 8. 30.

문제해결과 가짜뉴스에서 벗어나기의 출발점은 Fact-base와 문제의식!

가짜뉴스(Fake News)라는 단어가 사회적 일상용어가 된 지 오래입니다. 가짜뉴스는 단어 차체에서 표출되는 의미와 같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만든 뉴스를 말합니다. 한때는 <찌라시>라는 속어로 더 많이 표현되었던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정치적 이슈와 같이 공신력을 얻으려는 시도들과 인터넷, SNS의 발달에 편승하면서 언론 기사, 즉 뉴스라는 가면을 쓰고 세상 깊은 곳으로 널리 침투하여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짜뉴스가 만들어내는 피해의 다양성과 심각성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감내할 수 있는 한계를 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것을 넘어 여론 왜곡과 사회 분열 등을 야기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동시에 위기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이런 가짜뉴스가 정말 무서운 것은 우리가 가짜뉴스에 올바로 대응하지 못하면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가짜뉴스의 피해자 아니면 가해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가짜뉴스에는 중간이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피해가자 아니면 가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팩트체크를 하려는 시도들이 생겨났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고 발전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2018년 대선 당시 오마이뉴스가 처음 팩트체크를 시도한 이래로 이미 각 방송사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팩트체크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여 시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시도는 더욱 늘어나고 발전하여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와 같은 팩트체크의 결과물 속에도 가짜뉴스가 존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팩트체크가 가짜뉴스의 생산량을 감당해 낼 수 없을 정도로 생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이슈가 진실인지 여부를 밝혀내기도 전에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끄는 이슈일수록 생산량이 증가하여 피해가 더욱 커지고 결국에는 한 번 빠지면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근본적 접근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것을 <Fact-Base 사고를 통해 올바른 문제의식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짜뉴스에게 힘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에게 타인의 논리나 과거의 경험 등을 통해 고착된 조건 또는 기준이 있고 그것을 통해 보이는 현상을 그대로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로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는 말로 핏대를 올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교육학을 전공한 저는 뇌의 작용에 의해 눈으로 본 것도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본 현상이나 사물이 뇌의 작용에 의해 왜곡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누구나 가짜뉴스의 피해자, 가해자가 될 수 있기에 <Fact-Base 사고 습관화>를 통해 <문제의식 발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